재선에 성공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축하행사를 생략하고
시청 직원들만 참석한 조촐한 행사로
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권 시장은 "성원해 준 시민들을 정중히 모시는
취임식을 개최하는 게 도리"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새 출발의 결의를 다져야
할 때"라며 취임식 생략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 취임식은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축하공연과 토크쇼 등 예산 4천만 원이 든
성대한 취임식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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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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