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경찰청이 오늘부터 30일까지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경찰은 이 기간에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상습 노인학대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원하지 않더라도
법적인 처벌을 할 방침입니다.
시설 내부의 노인학대 피해 사례를 파악하고
노인보호전문기관 등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6년 노인학대 현황'에 따르면
전국 노인학대 건수는 2015년 만 천 900여 건, 2016년 만 2천여 건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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