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우리 대표팀의
본선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 맞춰
대구의 거리응원전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러시아 월드컵 우리 대표팀 첫 경기가
다음 주 월요일인 18일 저녁 9시에
펼쳐짐에 따라 대구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개장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날 경기 종료 뒤 도시철도
증편 등을 통해 관람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폭죽과 같은
위험 물품과 고알콜 주류 반입 자제를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어지는 경기인 23일 자정
멕시코전과 27일 밤 11시 독일전이
심야시간인 점을 감안, 시민들에게 좀 더 편한
장소가 어디일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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