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대부분이
오늘부터 과일 간식을 공급받습니다.
대구시는 5억2천만 원을 들여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한 주에 두 번씩,
일 인당 150g 정도의 조각 과일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 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9천여 명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223개 중 9곳이 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추가 신청을 받아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에게 돈을 받지 않고 과일 간식을 공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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