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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네 유기견 보호소' 청와대 청원 20만명 넘어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6-10 15:32:08 조회수 0

대구 팔공산 '한나네 유기견 보호소' 폐지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폐지를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22만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는데,
'한 달 내 20만 명 이상 참여'라는 요건을 채워
청와대의 공식 답변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나네 보호소'는 2003년에 설립된
사설 유기동물 보호소로 현재 250여 마리의
동물을 보호 중인데,
대구 동구청이
최근 보호소 폐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250여마리 유기견들이
안락사 당할 처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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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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