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2018 선택 열전현장을 가다,
오늘은 경북 고령군수 편입니다.
고령은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와
무소속 후보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직군수로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곽용환 후보는
8년 동안 군정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지역발전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 곽용환 후보/자유한국당
"우리 고령은 지금 백년대계의 검증된
정책 능력을 가진 군수, 힘있는 군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가야 문화권 조사와 연구를 국정과제로 하고, 신성장동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INT▶ 곽용환 후보/자유한국당
"산동 지역에는 산업단지를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를 하고,
고령읍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무소속 임욱강 후보는 고령군 공무원 출신으로
경직된 공직사회와 침체한 군정을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INT▶ 임욱강 후보/무소속
"우리 고령 사회를 정말 깨끗하게 만들고
싶다. 그다음에 원칙이 바로 서는 고령을
만들고 싶고 반칙없는 고령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구를 늘리고 예산 규모를 4000억까지
만들고 상수도보호 구역과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이욱강 후보/무소속
"개발제한구역을 첨단시설이라든지,
민영아파트를 들여온다든지 이런 방향으로
해서 면적을 많이 풀도록 하겠습니다"
고령군 공무원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이 탄탄한 두 후보의 맞대결로
고령군 선거현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