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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교육감 5대 공약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6-03 11:07:02 조회수 0

◀ANC▶
경북 교육감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겠습니다.

출마자 5명이 저마다 교육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안상섭 후보는 교육을 바꿔 미래를
대비하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행복교실을 만들고 미래를 향한 교육정책,
안심 학교,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임종식 후보는 지금까지 경북 교육 장점은
살리면서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해결,
무상급식 확대 같은 새로운 변화도
접목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안상섭 경북 교육감 후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면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가
야간자율학습 중에 강제 야간자율학습은 완전히 폐지해야 합니다."

◀INT▶임종식 경북 교육감 후보
"교육은 보수적 가치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지킬 것은 지키고 없앨 것은 없애는 합리적 결정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찬교 후보는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하다며 고등학교 평준화와 안전한 학교, 경북교육의
균형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문경구 후보는 인성이 바로 서야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직원의 행복지수 높은 교육을 공약했습니다.

◀INT▶이찬교 경북 교육감 후보
"경북 지금까지 7년 동안 102개 학교 통폐합했습니다. 통폐합 정책 위주의 학교정책을 저는 살리는 정책으로 하겠습니다."

◀INT▶문경구 경북교육감 후보
"교육이 잘못됐기 때문에 결국 청년이 국가에 빚을 지고 있습니다. 제가 교육감 되면 국가가 청년에게 빚을 질 수 있는 의식이 튼튼한 아이를 키우겠습니다."

이경희 후보 역시 미래 선도 인재 육성과
인성교육,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INT▶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
"멀리 보고 크게 갈려고 하면 우리 아이들이 인성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품성, 바른 가치관을 갖는 그런 청소년을 유치원부터, 아니 유아 때부터 키워나가야 합니다."

후보들은 무상급식과 인성교육 확대에는
공감하는 반면 고교평준화나
학교 통폐합 등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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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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