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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교육감 5대 공약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5-29 15:56:03 조회수 0

◀ANC▶
이번 지방선거에
앞으로 4년 동안 대구 교육 정책을 책임질
대구교육감 후보로는 3명이 등록했습니다.

여]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을 통해
어떤 정책을 펼지, 누구에게 대구 교육을
맡겨야 할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경북대 교수 출신 김사열 후보는
공교육 현장을 반듯하게 세우겠다며
자율과 자치교육을 가장 먼저 약속했습니다.

다음으로 학력과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통한 책임교육, 공존과 협력 교육 활성화,
나눔 복지, 교육 평등 실현,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공약했습니다.

◀INT▶김사열 대구시 교육감 후보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해 자율적으로 하게 되면 학생들의 학력이 신장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교육의 본질적인 부분들을 다뤄 그것을 핵심에 두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때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강은희 후보는 미래사회 창의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 안심 학교를
5대 공약에 포함했습니다.

무상급식과 돌봄교실 확대에 따른
행복한 학교와 학교 자율 책임경영 보장도
약속했습니다.

◀INT▶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 종합 지원센터를 설립해서
아이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대구대 총장 출신 홍덕률 후보는
학교폭력 예방 치유센터를 통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1번으로 약속했습니다.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
입시와 인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교육,
선생님이 존경받는 사회, 신뢰받는 교육청,
미래 교육 준비를 5대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INT▶홍덕률/대구시교육감 후보
"교실과 학교 현장을 살려내는 게 제일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미래 교육 체제를 준비하는 것,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교육청 행정을 열린 투명 행정으로 바꿔 가는 일이 중요하죠."

세 후보 모두 공약 실천에 필요한
사업비 규모는 산정하지 않았고
재원은 교육청과 지자체 예산으로
조달하겠다고 밝히는 데 그쳤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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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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