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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립경주박물관 황룡사 특별전 개최

장미쁨 기자 입력 2018-05-25 18:16:59 조회수 1

◀ANC▶
국립경주박물관이 황룡사를 주제로 한
유물 전시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황룡사 관련 유물 5백여점이 최초로 공개돼
웅장했던 황룡사의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높이 186센티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망새가
황룡사의 웅장했던 규모를 말해줍니다.

보물 1870호 찰주본기에는
황룡사 9층목탑을 세운 경위가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특히 목탑 내부의 사리를 안치하는 사리기와
관련 유물 등 5백여점은 발굴된 이후
이번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INT▶ 유병하/국립경주박물관장
"황룡사가 사실은 신라 그 자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그 유물이 전부 다
소개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황룡사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신라 최대 사찰로 강력한 왕권을 상징하는
황룡사에는 거대한 9층 목탑과 세 채의
금당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대한 망새뿐만 아니라 대형 경첩과 못,
수막새와 도자기 등이 대거 출토됐습니다.

◀INT▶이용현/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
"황룡사의 주지는 신라 전체 불교계를 통솔하는
수장, 국통이었습니다. 황룡사는 이런 면에서
볼 때 명실상부한 신라 최고, 최대의 사찰이었습니다"

황룡사의 옛 모습은 각종 유물뿐만 아니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서도 복원돼 있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천년 전 황룡사의 웅장한 모습을 되살려낸
황룡사 특별전은 오는 9월 2일까지
경주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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