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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여자컬링 대표선수들과 남녀 대표선수들이
의성 고운사에서 멘탈코칭과 명상에
잠겼습니다.
다가올 북경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멘탈 강화 훈련에 나선겁니다.
이호영 기자입니다.
◀END▶
참선 도량 의성 고운사에서
남녀 컬링 대표선수들이 멘탈 코칭 훈련에
나섰습니다.
엉덩이 부딪히기와 발등밟기로 친화력을
다진 선수들은 상대방을 믿고 두려움을 떨치는
눈감고 따라가기 등 멘탈놀이에 잠시 빠졌습니다.
불안함과 편안함, 용기나는 등의 글자가 든
단어놀이에서 선수들은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억을 더듬습니다.
◀INT▶김경애/컬링 여자 대표선수
"(평창 올림픽 때) 생각보다 전 좌석이 꽉 찰 정도로 응원을 많이 오셔서 저희가 되게 용기도 나고, 기운도 나서 이 카드를 뽑았어요"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두 눈을 감은 채
좌선을 하고 내면의 감정을 느껴보는
명상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EFFECT:
"이 온전한 모습으로 존재하는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컬링대표팀은 2013년부터 이곳
고운사에서 명상 시간을 가진데다
지난해에 이은 멘탈코칭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자신감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INT▶김은정/컬링 여자 대표선수
"마음 속에는 저도 모르는 스트레스도 있고,
그런게 많은데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는게 나중에 되서 되게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 같아요"
◀INT▶김경두/경북컬링훈련원장
"우리 선수들이 체력, 기술 등의 부분은 세계 정상에 접근했습니다. 멘탈 부분, 정신력 부분이 좀 더 강화될 필요성이 있어서,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해서 새로운 출발, 북경올림픽을
대비하는..."
국민스타로 떠오른 한국컬링 선수들은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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