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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스코 차기 회장 적폐 인물 안 돼"

장미쁨 기자 입력 2018-05-21 11:22:45 조회수 1

◀ANC▶
지난달 권오준 회장이 중도 사퇴한 포스코의
차기 회장으로 여러 인물이 오르내리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 정권 적폐 인물은
회장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회장 인선 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는
포스코 전·현직 고위 임원 6명 정도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1)현직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로는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오인환, 장인화 사장을
비롯해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이
유력하다는 평가입니다.

cg2)전직 중에서는 황은연, 김진일, 김준식
전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차기 회장 후보들에 대한 추측이 무성한 가운데
과거 부실경영의 책임자는 선임 과정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포스코 바로세우기 시민연대'는
현재 언급되는 후보 대부분이
정준양과 권오준 회장 시절
포스코의 정경 유착과 부실 경영에 연루된
인사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년간 포스코를 망친 내부
적폐 세력이 또 다시 포스코를 차지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정민우/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집행위원 "비리, 적폐와의 정리, 결별 없이 어떻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나요. 비리 적폐와
관련 있는 분들은 그 수렁에서, 그리고
그 패밀리에서 벗어날 수 없어요. 똑같은 일이
반복될 겁니다."

포스코의 내부 순혈주의에 대한 비판과
외부 인사를 통한 독립 경영의 필요성은
권 회장 사퇴 직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SYN▶정용건/사회연대노동포럼 상임위원장
"차기 포스코 회장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길 바란다. 무엇보다 내부 순혈주의에 치우친 관행에서 벗어나 (독립 경영을 실현해야 한다)"

포스코 차기 회장은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 심사와 면접을 거쳐 늦어도 다음달쯤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S/U)차기 포스코 회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개혁 기대감이 반영된 인물이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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