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한 집에서 함께 지낸 20살 B 씨와
지체장애를 앓는 B씨 어머니와 누나에게
여러 차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40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4일 새벽
B 씨에게 뜨거운 물을 끼얹어
B 씨는 얼굴과 가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B 씨는 5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 누나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내던
A 씨 집에서 함께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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