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경찰서는 조문객 행세를 하며
부의금 수천만 원을 훔친 혐의로
5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달성군 한 야산에서 장례를 치르던
상주 60살 B 씨가 승용차에 둔
부의금 4천 1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등산하러 가다가
장례 행렬을 보고 따라간 뒤
고인과 잘 아는 조문객처럼 행동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