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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기표 쿠키·라떼아트'..투표율 높여라

엄지원 기자 입력 2018-05-18 17:41:53 조회수 1

◀ANC▶
6.13 지방선거가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뒤흔드는 중앙이슈에 묻히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투표율 하락이 우려되자
기표 모양 쿠키가 등장하는 등
선관위가 이색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ND▶
◀VCR▶

캠퍼스의 커피트럭 앞으로
길게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경북선관위가 투표 독려차 운영하는 트럭으로,
선거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커피,
기표 모양의 쿠키를 함께 나눠줍니다.

이 트럭은 20일 포항 스틸러스 구장,
오는 22일은 안동 하회마을을 순회합니다.

◀INT▶김근성/경북대 정치외교
학생들이랑 시민들이 투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해주니까 투표 독려에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를
커피 거품 위에 그리는 라테 아트도,
대형 현수막에 종이 수 천조각을 붙여
선거참여를 유도하는 퍼포먼스도 등장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역대 최고인 213억 원을,
경북은 11억 6천여만 원을 홍보비로 투입해
이색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투표율 저조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굵직굵직한 정치 이슈가 산적한데다
투표 용지만 7장으로 절차가 복잡해,
무효표가 속출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S/U)도지사와 교육감, 기초.광역의원과 비례대표 등 투표 용지가 많은 만큼 선관위는 투표교육을 통해 무효표 방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INT▶권세명/안동선관위 지도홍보계장
장애인, 노인층 이런 선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순회하면서 반복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구인순/발달장애인
처음에는 많이 헷갈렸어요, 그래서 투표를 하러 가서 어떻게 하지 했는데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가 가요.

갖은 악재속 선관위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색 홍보과 투표 교육을 벌이며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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