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문경시가 사업추진과정에서 당초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설립승인이나 허가를 취소하는 강력한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과감한 소신행정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문경시 마성면 봉룡일반산업단지 현장입니다.
41만 제곱미터, 12만 5천평의 산업단지는
온통 암석이 나뒹굴고 녹슨 장비만 서 있습니다.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업체측의 자금력
부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입니다.
S/U]
"지난 2009년 공사가 진행됐지만 보시는 것처럼
토목공사만 진행된채 30% 공정에서
십년가까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문경시는 당초 2016년까지 예정됐던 사업기간을
4차례나 연장했지만 이제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사실상 산업단지 계획 승인 취소와
단지조성을 위해 허가해준 산지전용도
취소를 고려하겠다는 뜻입니다.
◀INT▶
김주원 기업지원 담당 -문경시-
" 우리시는 사업 추진과정에 있어서 당초
계획과 달리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요인이
발생하면 과감하게 대안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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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
퇴비공장 시위현장
( 취소하라..취소하라)
심각한 악취를 발생시킨 문경시 마성면
퇴비공장의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시위였습니다.
업체는 공장건립시 악취방지시설인
에어돔과 차폐수림대 설치를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집단민원을 샀습니다.
문경시는 공장측이 끝내 설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자 공장설립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사업주측의 행정소송 등 법적인 대응이
예상되지만 문경시는 과감한 결정을 하고
대안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실사업장에 대한 신속한 판단 못지 않게
보다 면밀한 사업성 검토와 업체의 검증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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