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열기로 했던
'2018 컬러풀 대구페스티벌'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때문에
일찍 마무리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저녁 9시 막을 내리기로 했던 축제가
비로 오후 2시 반에 잠시 중단했다가
시민축제위원회와 협의 끝에
시상식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폐막했습니다.
날씨 탓에 관람객 수는 65만 명에 그쳤지만,
개막 당일 국내외 79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한
컬러풀 퍼레이드 등 일부 행사는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