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주의 대표 축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그동안 소수서원 근처 선비촌에서 주로
행사가 열렸는데, 올해는 일부 야간공연이
영주시내로 자리를 옮겨 진행됩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END▶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영주 선비문화축제가 고유제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작년에 이어 증강현실 기술이 결합된
선비생활 체험존이 운영되고,
보드게임 형태의 선비역사 게임존이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습니다.
영주 전통 마당극인 '덴동어미 화전놀이'가
매일 오전.오후 한 차례씩 열리고,
옛 선비들의 밥상을 현대화한 '선비반상'도
선비촌을 찾으면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야간공연은
서천 변으로 옮겨 축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INT▶정준환 사무국장/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라고 생각하면 '고리타분하다, 답답하다,
지루하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조금 더
젊은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
서울 성균관의 인증을 받은
유교성지 선포식과 선비도시 인증식도
축제 기간에 진행됩니다.
영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축제는
'대한민국 선비문화 대제전'으로 몸집을 키울
계획입니다.
◀INT▶김재광 영주시장 권한대행
"소수서원에서는 4천명의 선비를 배출하는 등
유교문화를 꽃피운 우리나라 대표 도시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영주시가 유교문화를 계승
발전시켰기 때문에.."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주차장부터
체험료, 입장료, 식당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축제조직위는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