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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종가음식문화보존회 창립

이호영 기자 입력 2018-05-04 15:06:23 조회수 1

◀ANC▶
봉제사 접빈객에 사용하던
종가음식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종가음식문화보존회가 창립됐습니다.

보존회에는 경북지역 60개 종가가 참여해
앞으로 종가음식 연구와 명품화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이호영 기자입니다.
◀END▶

◀VCR▶
안동 학봉종택에서 마련한
도토리 다식과 건꽃 정과입니다.

딸기와 오이, 비트, 모과와 무가 얇게 썰어져
예쁜 꽃으로 활짝 피었습니다.

도토리 다식 등은 종부가 전통과
현대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INT▶ 이점숙/학봉종택 종부
"늘 손님을 치면서 손님 다과상을 만들다 보니까 이런 음식을 만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음식도 내어보자 싶어서..."

정재 종가에서 봉제사 접빈객으로 사용하고
있는 가양주는 문어와 편육, 다식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INT▶김영한/정재종택 종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술이고요. 쌀, 찹쌀,
국화, 솔잎 이렇게 해서 빚는 술이고, 접빈객으로 많이 쓰고 첫 번째는 봉제사지요."

이밖에 백불암 종택의 갈비찜과
남악종택의 약밥, 충재종택의 닭실종가유과 등
대구경북 60개 문중에서 대대로 내려온
종가음식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문중은 가가호호 내려오던 종가음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종가음식문화보존회를 창립했습니다.

◀INT▶김호진 회장/영덕 갈암종택 종부
"각 지역 종가들이 손님 대접하고 또 어른들
대접하던 음식이 우리가 그냥 경부회에서 만들다 보니까.. 보존하려고 모였습니다.

보존회는 특히
주요 종가음식의 요리비법을 정리하고
젊은층의 입맛에도 맞는 다양한 음식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S/U)종가음식문화보존회는 앞으로
경북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협의체를 꾸미고
종가음식의 명품화를 꾸준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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