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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탐구생활 M플러스(5/2)

입력 2018-05-02 10:59:12 조회수 1

◀ANC▶
SNS에 올라온 이슈를
키워드를 통해 풀어보는
탐구생활 M플러스입니다.

누가 나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없어져야할 이 범죄,
오늘의 키워드 <#몰카 이제 그만!>입니다.

◀VCR▶
한 여성이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촬영한 듯한 영상인데요,

그런데 이 여성이 갑자기 귀신으로 변해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알고보니 부산경찰청이 만든 영상으로,
음란몰카인 줄 알고 파일을 다운받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기위해 만든 영상인데,
이 기간 몰카 동영상을 다운 받은 횟수가
무려 2만 6천 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2만 6천 건 실화임?..혼 내주는
좋은 아이디어네."
"잘 만들었다. 처벌도 강해져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실제 영상이 올라간 후 몰래카메라
영상 유통량이 11% 줄어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소형카메라 등
기기가 다양해지면서
지난 2009년 800건이던
몰래카메라 범죄 적발 건수가
지난해 5천 건을 넘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제부터 몰카는 찍지도 보지도 말아야
하겠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3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비공개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상담과
무료 법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런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피해자의 촬영물 삭제 지원은 물론
삭제 비용은 모두 가해자에게 물리게
한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이런 시스템이 마련돼 다행이지만,
디지털 관음증 같은 범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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