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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동차노조, 준공영제 도입 촉구 집회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5-02 11:47:38 조회수 0

한국노총 경북 자동차노동조합은
오늘 오후 2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에서
조합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이번에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빌미로
사용자 측이 단체교섭에 들어가기 전에
근로시간을 단축해 실질임금을 줄이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북 자동차노조는
"대중교통 정상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버스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하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정당차원에서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공약화하도록
제안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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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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