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지난해 경북도내에서는
430여 명이 농기계 안전사고를 당했는데,
농사가 시작되는 4월부터 6월 사이에
전체의 38%가 집중됐습니다.
농기계 안전사고로 22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운기 사고가 전체의 64%를 차지했고,
농약살포기 사고, 트랙터 사고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12명, 60대 7명,
50대 2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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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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