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서
동해선 연결이 명시되면서
남북 철도 연결이 급물살을 탈 거로 전망됩니다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대북제재 해제도
점쳐지면서 경상북도도 남북교류 재개 준비에
바빠졌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07년 10·4 선언의 사업들 중 1차적으로
동해선과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이
명문화됨에 따라,
동해선과 경의선 연결은
남북 경제협력의 최우선 과제로 확정됐습니다.
북한 구간이 포함된 경의선과는 달리 동해선은 남한 구간이기 때문에 당장 추진이 가능합니다.
1단계 포항-영덕 구간(44㎞)은 올 1월 개통,
영덕-삼척(166㎞)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입니다.
강릉-제진(104km) 구간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지만 앞당겨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INT▶양정배 국장/경상북도 건설도시국
"(강릉-제진) 이게 빨리 돼야 전체 노선이 연결될 것 같습니다.
(동해선은 비전철 단선인데) 전철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같이 건의해서 (조기 개통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동해선은 시베리아,몽골횡단열차를 통해
유럽으로 연결될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북방경제협력의 핵심사업입니다.
북방경제협력은 나진-하산프로젝트처럼
러시아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양국이 올해 첫 개최를 합의한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제1회 개최지로
포항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철로, 바닷길이 뚫리면 자연스럽게 북한과
물자와 사람이 오가게 됩니다.
◀INT▶윤종진/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포항이 거점항으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거든요. 대북관계는 점차적으로 개선이 될 거로 생각되는데요, 그 이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저희들 내부에서 (사전 준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S/U]"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대북 제재가
상당 부분 해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상북도가 강점인 농업,문화 교류도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당장 올해 예천에서
남.북 양궁교류전과 안동탈춤축제 때 북한 탈춤 공연팀 참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북한이 관심을 두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