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문재인 대통령이 안동 임청각에 관심을 가진
이후 중앙부처 장, 차관급의 안동 방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문화재청장도
안동 조탑리 전탑 해체 현장 등을 둘러보고,
보존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호 영 기자
◀END▶
◀VCR▶
김종진 문화재청장이
보물 57호인 조탑리 오층전탑 보수 현장을 찾아 해체된 탑과 부재 등을 살피고 전문가들로부터 보존관리와 공사상 문제점 등을 들었습니다.
통일신라 시대 제작된 조탑리 오층전탑은
2천 12년부터 전돌 해체와 3D 스캔 촬영,
현황조사 등 해체 작업을 대부분 마친 상태로
조만간 복원작업에 들어갑니다.
다른 전탑과 달리 1층 탑신부가 화강석으로
축조된 이 전탑은 우리나라 전탑 가운데
처음으로 전면 해체 과정을 거치면서
문화재청의 관심도 높습니다.
◀INT▶김종진/문화재청장
"전탑을 전면 해체해서, 복원하는 과정은 최초의 사업으로, 석탑 같은 경우는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해 20년에 걸쳐서 금년에 복원 준공이 되지만 전탑은 처음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잘해야겠다는..."
김 청장은 역시 통일신라 시대 전탑으로
보물 56호로 지정된 운흥동 오층전탑과
당간지주도 둘러보고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문화재 보전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S/U) 운흥동 전탑이 있는 이 자리는
모두 철도청 부지입니다.
2020년 이후 안동역이 송현동으로 이전하면
이 일대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합니다.
큰 도로에서 전탑으로 진입하는 출입구가
신설되고 역부지 공원화 사업과 더불어
주변 발굴 계획도 구상되고 있습니다.
◀INT▶권석순/안동시 문화복지국장
" 역사 부지에 대한 종합 재활용 계획을 수립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게 됩니다. 전탑 부분도 종합 정비 계획을 수립해서 관광객들이
찾기 쉽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안동시는 문화재청에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에
방문객 센터 건립이 시급하다고 건의하고
60여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MBC 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