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학대하는 사람은 두명 가운데 한명 꼴로
자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노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노인 학대 신고는 207건으로
이 가운데 51%가 자녀에 의한 학대였습니다.
다음으로는 배우자가 학대한 사례가
36%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노인 가운데 13%가
'매일 학대를 당한다'고 답했고,
40%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당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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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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