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반대 6개 단체들로 구성된
사드철회평화회의는
국방부가 모레부터 오는 13일 사이에
건설장비를 추가로 들여오기로 결정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사드철회평화회의의는
"사드 기지 안 군인 숙소와 식당 건설,
사드 발사대 밑부분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건설장비 투입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최대한 주민들을 설득한 뒤
사드기지 안에 근무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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