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등록된 전기차가 매년 급증하면서
2년 뒤에는 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 등록된 전기차는 2천440여 대로
2016년의 200대 보다 열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5천250여 대로 예상합니다.
대구시는 전기차의 약점인 충전 불편 문제가
해결되면서 전기차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런 추세라면
2030년에는 등록차량 수의 절반인
50만 대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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