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대구 법원과 검찰청사의 이전 사업이 드이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여기저기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 뭡니까.

내용인즉,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법조타운과
행복주택을 동시 건설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국토교통부에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얘긴데요.

사공영진 대구고등법원장,
"작년에 무산돼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제대로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원장으로 있을 때
첫 삽을 떴으면 합니다."하며 별다른 걸림돌만 없다면 오는 2023년 말에는 법조타운 이전이
마무리 될 것이라며 한껏 고무된 모습이었어요

네~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대구 법원의 역사와 위상을 생각하시는 고등법원장님뿐만 아니라
그동안 법원 이전을 이제나저제나 기다려왔던 부동산시장 큰 손들도 많이 반기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