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남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금품을 빼앗은 두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36살 A 씨와 35살 B 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채팅으로 알게 된 50대 남성을
지난달 27일 달서구의 한 원룸에서 만나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여 잠들게 한 뒤
현금과 지갑을 비롯해 금품 100만 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