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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새대열의 과제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3-27 15:38:27 조회수 0

지역의 문제는 지역 스스로 풀어야 한다며,
지역 정당을 추구하는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
줄여서 '새대열'이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요.

당장 6.13 지방선거에 후보를 내거나
당선, 낙선운동도 벌인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새대열 김형기 상임대표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이제 지역에 자치 정치세력이 나설 시점이
됐습니다." 하며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선거에 나설 수도 있다고 했어요.

네,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도 분명 바뀌겠지만
수십 년간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대구가
그리 쉽게 바뀔지 그것이 문제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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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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