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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이혼 10년 만에 최고, 혼인은 6년 연속 감소

홍석준 기자 입력 2018-03-26 17:21:46 조회수 1

◀ANC▶
전국적으로 이혼이 감소 추세인 반면,
지난해 경상북도에 사는 부부들은 10년 만에
가장 많이 이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혼인은 6년 연속 감소해, 전국에서 결혼을
가장 꺼리는 지역군에 포함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5,505쌍이 이혼해,
2007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부부가
갈라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전국적으로 3년 연속 이혼이 감소한 것과
정반대로, 경북은 이혼 증가세는 3년째
이어졌습니다.//

65세 이상 고령 부부의 황혼이혼과
농어촌 지역의 이혼 증가가 원인으로 보입니다.

실제 서울과 부산, 광주는 이혼이 감소했지만
고령화와 농어촌 비율이 높은
경북과 충남.전남은 이혼이 더 늘었습니다.

◀INT▶김현하 팀장/안동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부의 문제가 가족 전체의 문제로 번지는
경우가 아무래도 도시지역 보다는 조금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단순히 우리 부부의
문제로만 이혼하시려는게 아니고, 시댁.처가.."

반면, 경상북도의 혼인은 6년 연속 감소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C/G)한때 1만 6천쌍에 육박하던
도내 결혼 건수는 지난해 1만 2천쌍에 턱걸이
하며, 6년 만에 1/4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인구 천명당 혼인건수인 조혼인율도
전국 시.도중 최하위권인 13위에 머물면서,
젊은이들이 결혼을 가장 기피하는
지역군에 포함됐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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