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대기업 유통업체들의
지역 기여도가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평가한 지역 금융 이용은 2.5%,
지역 제품 매입은 1.8%,
지역 용역발주는 14.8% 늘었고,
특히 지역업체 입점은 57.8%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역 인력 고용은 0.2% 줄었고,
지역사회 환원은 12억 원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이 지역 기여도가 가장 높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기업에 선정했고
지역 기여도가 가장 낮은 코스트코홀세일은
올해 다시 최악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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