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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집 판매 인쇄업자, 선물 돌린 후보 고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18-03-18 16:53:53 조회수 0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모 대구시장 예비후보자의 공약집을
선거사무소에서 판매한 혐의로 인쇄업체
대표 A 씨와 예비후보 자원봉사자 B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약집은 서점 같은 통상적인 방법으로만
판매가 가능한데, A 씨와 B 씨는 지난달 중순
선거사무소에서 3천 부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설을 앞두고
선거구 안 이장들에게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로 의성군의원 입후보 예정자 C 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C 씨는 개당 3만 원이 넘는 선물세트 19개를
선거구역 안 이장들에게 돌리고,
일부 이장에게는 주류세트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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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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