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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아파트 주민 대피

한태연 기자 입력 2018-03-17 11:06:55 조회수 0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넉달 전 지진으로 인한 중대결함이
추가로 발견돼 주민들이 대피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흥해읍 대웅아파트 1차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추가 정밀점검을 한 결과
아파트 2개동 모두 기초부분 구조체에서
금이가거나 잘린 곳이 추가로 발견돼
상태등급을 불량등급인 E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이에 따라 쉰 가구 주민을 대피하도록
이주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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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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