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신설한 4인 선거구 6곳을 반드시 조례안으로 통과시키라고
대구시의회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4인, 3인 선거구를 쪼개
2인 선거구를 늘리면서
대구 지방의회 일당 독점화가 심화됐고,
피해는 시민들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대구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 8일 기초의원 선거구를
2인 18곳, 3인 14곳, 4인 6곳으로
획정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9일쯤 조례안으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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