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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에 내린 함박눈으로
팔공산이 하얀 옷을 입었습니다.
3월에 찾아온 설경에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김령은 기상캐스터가 아름다운 풍경과
주말 날씨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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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이 하얀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3월의 이색 풍경을 즐기러 온
관광객과 등산객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팔공산의 눈 덮인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걸려있습니다.
대구에서 눈을 처음 보는 외국인도
핸드폰에 풍경을 담기위해
열심히 셔터를 누릅니다.
◀INT▶ 김영자/대구시 수성구
"8년만에 오는 이 광경을 대구 시민들이 다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까워요."
◀INT▶ 띤광히엔/베트남
"대구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는데 그 풍경을 보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예쁩니다."
(S/U)
"어제 내린 함박눈에 가지마다
눈꽃이 걸려있습니다.
이곳은 마치 하얀 모자를 쓴 것 같은데요,
3월에 맞는 하얀 설경이 어색하면서도
참 아름답습니다."
눈과 함께 조금 추웠던 날씨를 뒤로 하고,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아침에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 햇살이 비추고 기온이 10도를 웃돌면서
활동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다음 주에는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수요일까지 한 낮 기온이 최고 20도까지
올라가면서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기상캐스터 김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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