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기를 시작으로
대구출발 5편, 도착 4편 등 모두 9편의
항공기가 기상 악화로 결항했습니다.
오전 7시 55분 홍콩행 항공기가 지연되는 등
오전 내내 결항과 지연이 이어졌습니다.
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제설작업과 함께
기상여건이 나아지면서
오전 9시 55분부터 운항이 재개됐고
오후 들어 대부분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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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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