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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여자컬링 금의환향.. 마을잔치로 환영

정동원 기자 입력 2018-03-01 15:51:40 조회수 1

◀ANC▶
여자컬링 대표팀 김은정 선수가 외쳤던 영미가
올림픽이 끝나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김영미 선수와 김경애 선수는 친자매 사이죠?

영미.경애 자매가 고향인 의성으로 돌아오자
마을 잔치가 열렸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영미.경애 자매의 금의환향 소식에
마을 어른들은 환영 현수막을 걸었고
풍물을 치며 두 자매를 맞았습니다.

경기장 속 외침이었던 '영미'는
고향 마을에서도 그대로 울려 퍼졌습니다.

이펙트)영미 영미 영미

두 자매는 마을 회관에 모인 어른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뜨고
어머니가 공장을 다니며 두 자매를 키운
세 모녀의 힘든 삶을 지켜봐왔기에
마을 어른들의 감격은 더 북받쳐 오릅니다.

◀SYN▶마을 어른들
영미야 고생 많이 했다 엄마하고. 애들이 착하니까. 그래 얼마나 착하다고...

◀INT▶신영자(75)/마을 주민
좋고 말고요. 좋고 말고요. 내 딸 내 손녀나 똑같은데...

영매.경애 자매 마을에 의성군 안평면 출신의
김선영 선수까지 찾아오자 환영 열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INT▶김영미 선수
너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스럽고 감격스러워요.

◀INT▶김경애 선수
이번에 은메달을 땀으로써 다음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저희 나름대로 뿌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토요일에는
주장 김은정 선수의 고향 마을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 5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환영 행사가 열립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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