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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내일 의성 합동응원 "한.일 월드컵 이후 최대"

홍석준 기자 입력 2018-02-24 16:05:35 조회수 1

◀ANC▶
의성 컬링장이 배출한 여자 컬링대표팀이
마침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선수들 모교인 의성여고에선
경기 때마다 합동 응원전이 펼쳐졌는데요,

내일 결승 응원전은 의성 체육관으로 옮겨서,
2002년 월드컵 이후 의성군 차원에선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effect.. "와!!"

여자 컬링 준결승 한.일전이 열린 어젯밤,
의성여고 체육관이 주민들 함성으로
가득찼습니다.

경기중 우리팀이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면
열렬한 응원으로 힘을 보탭니다.

연일 이어지는 기적같은 승전보와
대표팀의 고향, 의성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맞물리면서,

인구 5만의 작은 농촌이
올림픽 기간 내내 들썩이고 있습니다.

◀SYN▶최규정.김남연/의성군 의성읍
"노인분들 밖에 없어서 분위기가 좀 처지는게
있었는데 간만에 선수들 덕분에 분위기가 활기
차진것 같습니다. 갈릭걸즈, 금메달 가자!"

피말리는 승부끝에 확정된 꿈의 결승 무대.

이웃집 딸들이 써내려간 극적인 드라마에
주민들도 내일처럼 기뻐했습니다.

◀SYN▶홍임순/김영미.김경애 선수 이웃
"받으신거에요? (신생아) 영미를?"
"옳지옳지.. 이제 훌륭하게 금메달 따서 엄마
호강시켜라. 영이먀 경애야 화이팅!"

내일 결승전 합동 응원전은, 1천 명 이상이
들어가는 의성 체육관으로 옮겨서 진행됩니다.

의성군은 2002년 월드컵 이후 최대 인파가
내일 응원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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