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가뭄으로 청도 운문댐 저수율이
준공 이후 최저치인 8.4%까지 떨어져
운문댐 취수가 중단되고,
일부지역 수돗물 공급에 비상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봄이 되면 수돗물 사용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상수도사업본부가 매주 수요일마다
물 아끼기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지 뭡니까요?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차질없이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물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하면서
수돗물을 10%만 아껴도 1년이면 가창댐
4개 분량의 물이 절약된다고 강조했어요..
요즘은 말씀이죠~ 물을 물쓰듯 하시면 정말
안될 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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