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포항에선 규모 2.0대 지진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34분쯤 포항시 북구 북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97번째 여진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 35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났고,
어젯밤 9시 31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6, 이어 밤 11시 38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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