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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본은 교과서 왜곡 즉각 중단하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18-02-15 17:43:35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의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초안' 발표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과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교육하도록 한 것은 영토 침탈 행위"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왜곡된 역사교육을 하는 일본 정부의
경거망동을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제 13회 죽도의 날 행사에 대응해
경상북도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울릉군 도동 소공원에서
범도민 규탄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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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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