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로봇이 성악가와 함께 출연하는
융복합 오페라 <완벽한 로봇 디바,에버>를
선보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성악가와
인간 성악가의 경연을 다룬 이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해 11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제작했습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인간의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오페라공연에 출연해
대사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며
노래하고 동작을 만드는 것은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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