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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민타자와 함께 한 스포츠 창업의 꿈!

석원 기자 입력 2018-02-07 16:36:52 조회수 0

◀ANC▶
신생 벤처기업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자리를 잡고 성장하기가 무척 어려운데,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 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특별한 조언을 해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
삼성 라이온즈 출신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에 둔
조언으로 창업기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양하고 새로운 스포츠 산업 아이템들이
투자 유치를 위해 나섰습니다.

지역 스포츠 산업 10개 업체가 함께한
플레이오프 데모데이,
서로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합니다.

◀INT▶ 문옥주 / (주)유캔두잇
"저희 스크린 컬링은 스크린 골프처럼 스크린을
통해 가상 스포츠로 즐길 수 있게끔 만든 게
특징입니다. 아직은 컬링이 비인기 스포츠이긴
하지만 향후 올림픽 이후에 인기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희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포츠 창업 액셀러레이터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펼쳐진 플레이오프 데모데이,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 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총괄을 맡고,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행산데요.

특히 이번 자리에는 국민타자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함께해 지역 창업가들에게
힘을 더했습니다.

◀INT▶ 이승엽 / KBO 홍보대사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벤처기 때문에
만약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 나가서도
우리나라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꿈을 향한 도전에
이승엽 선수의 진심 어린 조언과
투자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날카로운 진단과 처방이 더해지며,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여는
지역업체들에겐 내일의 큰 자양분이 됐습니다.

MBC뉴스 석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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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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