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이번 설명절이 평창올림픽 기간과 겹쳐
경찰 인력이 부족한만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서
치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규모 금융기관과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시설과 경비인력을 점검하는 한편,
침입절도가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절도 예방 요령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항과 역 등 주요시설에는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집중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 전 전통시장과 백화점 주변에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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