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지난달 낙상환자가 늘었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구급이송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낙상으로 인해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는
89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731명보다 22.6%로 늘었고
60대 이상이 6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본부는
추운 날씨에는 근육이나 관절 등이 경직돼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데,
길까지 미끄러울 경우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 쉬운 만큼
외출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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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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