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단독 보도한
'철거 이후 초등학교 내 석면 검출'과 관련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바라는
대구시민 학부모 연대회의'와
대구환경운동연합, 전교조 대구지부 등은
현행 석면 제거 사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대구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석면 제거 과정에 대한 관계 기관의 철저한
지도 감독, 대기질 검사와 육안 검사 이외에
가라앉은 석면 먼지를 확인하는 추가 대비책,
부실한 학교 시설물 석면 정보 보완 등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대구와 달리 부산과 광주, 경기, 대전 등
다른 지역 지자체들은
학교 내 석면 철거 공사와 관련해
환경 단체들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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