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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감소,대구경북지역 경제성장 저하 영향

김은혜 기자 입력 2018-02-01 15:56:37 조회수 0

투자가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국가 전체 투자 중
대구경북지역 비중은 9.9%로
2000년대 초보다 낮아졌습니다.

GRDP 대비 설비투자 비중이 가장 많이 줄었고
건설투자 비중은
전국적으로 하락세인 반면 대경권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구경북지역 전 산업에 걸쳐 투자효율이 낮아
지역경제 성장에 악영향으로 작용한다며
업종 고도화를 추진해 투자 효율성을 높이고
낙후된 지역 산업구조를 바꾸기 위해
R&D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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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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