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다음달 1일부터
청도 운문댐 취수가 중단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동구,수성구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청도 운문댐의 저수율이 9.4%로,
1996년 댐을 준공한 이후
가장 낮아졌습니다.
따라서 다음달 1일부터는 운문댐 취수를 끊고
금호강 물을 고산정수장에 끌어와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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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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