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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에 기록된 경주 월정교가
13년간의 공사 끝에 마침내 복원돼
다음달 일반에 공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철승
◀END▶
월성과 교촌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경주 남천에 '월정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심포 양식에 팔작지붕 형태를 하고 있고
양쪽 끝에 문루가 있어 위엄이 느껴집니다
길이 66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신라 왕궁인 월성에서 남산을
연결하는데 복원에 들어간 예산은 5백10억원,
실시설계에서부터 13년이나 걸렸고
고증도 거쳤습니다
◀INT▶
박방룡/신라문화유산연구원장
"정밀한 발굴조사 결과를 가지고
약 10년간에 걸쳐서 관계 고건축 전문가들의 자문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모습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8%,
다음달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문루 2층에 월정교 복원 과정을 담은
영상관 등을 갖추어
오는 4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호안 정비 등 주변 공사는 9월에 마무리됩니다
이미 지난해 세계유산도시 총회 개막식에서
국내외에 선을 보인 월정교는
동궁과 월지에 이은 새로운 야경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이병원/경주시왕경사업본부장
"준공이 되면 교촌마을과 더불어서
우리 월정교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을 합니다"
C.G)신라 경덕왕 19년 2월 "궁 남쪽 문천 위에
월정과 춘양 두개의 다리를 놓았다"는
삼국사기를 바탕으로 복원된 월정교!
S/U)천3백년전의 다리가 다음달이면 일반에
공개돼 관광자원으로 거듭납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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