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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대까지 따뜻"..강화된 보훈정책

엄지원 기자 입력 2018-01-22 16:57:03 조회수 1

◀ANC▶
현 정부가 '따뜻한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렵고 힘든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는 겁니다.

엄지원 기자
◀END▶
◀VCR▶

6.25 참전유공자 권평환 씨의 집이
확 바꼈습니다.

비바람이 그대로 내리쳤던 처마엔
유리문이 달리고, 현대식 욕실과 세탁실이 생겨
가마솥 물을 끓이는 수고를 덜게 됐습니다.

구순 용사의 얼굴에서 훈기가 돕니다.

◀INT▶권평환/6.25 참전유공자
변소도 들어가기 좋고 물까지 따뜻하게 다
해놔서 감사한 마음 그것 밖에 없죠.

보훈지청이
유공자 가운데 주거 취약가정을 발굴하고
지역 봉사단체가 자비로 수리에 나섰습니다.

◀INT▶우홍식/안동 라이온스클럽
특히나 우리가 지금 편하게 살 수 있게끔, 6.25 참전 보훈용사에게 이런 봉사활동을 해줄 수 있는 게 우리 회원들 전체 큰 기쁨이고..

올해 보훈지원 정책은 한층 강화됩니다.

가사일을 대행하는 재가복지 서비스와
생활 안정자금 등의 대상자가 유공자의 손자녀,
아랫대까지 확대되고, 유공자 사망시
장례비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INT▶전용진/경북북부 보훈지청장
보훈보상금과 수당이 5% 인상되고요, 참전유공자에게는 월 30만원, 생계가 곤란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손자녀에게 매달 40만원씩 생활지원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경북 북부지역의 참전용사와 독립투사 등
국가 유공자 만 천 여명 가운데 확인된 것만,
638명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극심한 가난을 겪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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